[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가 청주상공회의소와의 청년 지원 협업을 선언했다고 25일 밝혔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와 지역 청년 지원프로그램의 협력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의 주요 골자는 ▲청년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지원 협업사업 공동개최 및 지원 ▲청년 문화, 교육, 산업 등 양 기관 추진사업 참여 및 협력 프로그램의 인식 제고를 위한 대내외적 홍보 전개 등으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7일 경상국립대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함께 나누는 청년의 꿈 이야기(Sharing Your Dreams)'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대학생들과 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졌다.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경상국립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청년매입주택 지원 사업, 경남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등 도내 청년들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는 도지사가 대학생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듣고,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학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대표 청년 정책으로 진로와 관련해 청년이 구상한 프로젝트를 제안하면 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역량향상 프로그램, 멘토링과 1인 최대 5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원한다.올해 최종 선발 인원은 800명으로 경기도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해 향후 취·창업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지난해 600명보다 확대됐다. 더 많은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경남도 주관 ‘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성평가 부문에서 시부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9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진주시에 따르면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 중이다.이번 선정으로 진주시는 3년 연속 시군 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2년, 2023년에도 정량·정성평가 종합 1위로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인구정책 청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의 첫 결실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무주군은 이날 군수실에서 지난 2021년부터 36개월간 성실히 적금을 납부한 청년 47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들에게는 지원금 각 360만원이 지급됐다.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거주하는 18~49세 청년이 36개월 동안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군비로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의 원금을 받을 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투표장에 나가지 않으면 한국이 망한다”고 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신촌동 사전 투표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 목표 의석수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지금 고만고만한 정책 차이보다는 범죄를 방어하겠다는 사람들과 법을 지키는 선량한 사람 간 대결”이라고 했다.한동훈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논란을 언급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민주당은 최악의 혐오 후보, 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다는 말을 했다”며 “(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북구을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후보가 “지역의 미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일자리를 가질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며 미래세대 청년 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전 후보는 20-39세 청년인구 비중은 북구 전체인구의 25.7%로 광산구(26.4%) 다음으로 높고 광주광역시 청년인구 중 북구청년 비중은 29.7%로 청년 정책 관련 중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이어 전 후보는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인구 유출이 높기 때문에 청년이 지역에서 거주하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특히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정책추진단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친기업 행보로 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살고 싶은 정읍’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미래에 지역을 이끌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정읍에 머물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연장하는 등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시을·재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재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을 약속했다.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총학생회 주최로 이날 미래캠퍼스 학술정보원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의 지리적 위치로 인한 교통수단 부족,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한 궁금증, 송 예비후보의 청년을 위한 공약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특히 학생들은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신청했던 ‘글로컬대학 사업’이 원주시와 학교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관심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지난 16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대한민국과 전남을 선도할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제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개강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정철·박원종·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원, 청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민선 8기 역점시책인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호남 청년이 자존감과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과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남의 대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지난해 2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하고, 청년들의 미래설계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정책토대를 마련하겠다.”국민의힘 윤상현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안철수 후보(경기 성남시분당구갑)와 함께 12일, 지역 교육현장 민생행보를 펼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 예비후보는 (가칭)용마루초등학교 설립 관련 주민간담회와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아리 초청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 및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또 용현동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는 자이크레스트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선택과 집중으로 시급한 민생 회복의 현안을 풀어내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 시장은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인덕원 주변 개발, 글로벌기업 유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시민이 더 편리하고 행복하도록 평촌신도시 재정비, 공원과 문화시설, 청년정책, 복지시설 확충 같은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펼치겠다”고 강조했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에 대해 “국민을 현혹하는 선심성 공약 살포, 그리고 불법선거운동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지금 두 달째 관권선거를 이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두 달 동안 약 925조원의 퍼주기 약속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무런 법적 검토나 비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누가 어떻게 책임질지 답해야 한다”고 따져 물었다.그러면서 “역대급 세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 제1호 방위사업학 박사로 친숙한 최기일(42, 육군중령 예편)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교수가 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지난 21대 총선 민주당 인재영입 11호였던 최 교수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미래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 청년정치인이지 젊은 연구자로 “정치만이 희망”이라는 평소 소신을 가지고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 위기 상황 속에 신흥안보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방위산업 역량과 미래국방 기반 마련이 절실하게 요구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괴산군 사잇점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괴산군 14개 청년단체 연합조직인 ‘사잇점’ 정승환 회장과 소속 단체 대표 회원 13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024년 사잇점의 운영계획 및 사업추진협의, 2024년 청년기본계획 수립 관련 청년정책 제안,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아이디어 등 괴산군의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논의됐다.청년들이 제안한 사업과 의견은 검토 후 올해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용진 목포시 예비후보가 29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재심을 요청하며 입장을 밝혔다.문용진 예비후보는 “청년 정치 신인 경선 참여를 다시 한번 촉구하며 당규에 따른 정당한 절차에 따라 당을 사랑하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 재심을 정중하게 요청했다”며 “재심 신청에 대한 민주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서 문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제외된 이유에 대해 “명분이 없는 결정”이라며 “결정을 내릴 때는 명분 있는 결정이 필요하다”고 민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도민회의는 도정에 참여해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중·고·대학생, 사회진입 단계에 있는 사회초년생, 농수산 분야 종사자 등 총 10명의 도민이 초청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기성세대를 중심으로 하다보니 1020 세대의 요구나 목소리에 소홀한 점이 있었다”라며 “1020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우리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직접 챙겨 나가겠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28일부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진주시 예산 8000만원 전액 투입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어학·국가기술자격증 540여종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 활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구직활동에 나선 청년들의 취업비용 부담을 낮추고 자기 계발을 통한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시험 응시일 때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진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1인당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올해 청년 예산에 전남 최대 규모인 446억여원을 투입해 ‘일자리 가득한 청년 희망 도시’ 조성에 힘쓴다고 21일 밝혔다.여수시는 지난해 체계적 청년정책 실행을 위한 청년 전담 부서인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시는 청년정책 5개년(2023~2027)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나이 18~45세로 상향 조정 등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5개 분야 60개 청년정책 사업에 446억여원을 투입해 15개 부서가 맞춤형 청년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우리나라 청년 중 절반 가까이가 부모 지원 없이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18일 청년들의 사회 공정성에 대한 인식과 성공 요인에 대한 조사인 ‘청년의 공정한 사회진출을 위한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6월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전국 만 18∼34세 남성 1002명, 여성 936명 등 청년 1938명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부모 지원 없이 노력한 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데 동의하지 않은 청년은 42.7%에 달했다. 성공할 수 있다는 데 동의한